제19회 임윤지당 얼 선양 헌다례 봉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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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임윤지당 얼 선양 헌다례 봉헌
제19회 임윤지당 얼 선양 헌다례'가 5월14일 강원 원주시 단관길 임윤지당 선양관에서 열렸다.
임윤지당(1721∼1793)은 조선시대 성리학자이자 여성 시인으로 본관은 풍천, 호는 윤지당, 원주 출신이다. 당시 남녀차별이 심한 남성 위주의 사회 속에서도 여성도 교육과 수양으로 성현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 위대한 학자로 평가 받고 있다
헌다례'는 임윤지당 선생의 시문 낭독과 추모가를 시작으로 추모사, 헌향, 헌초, 헌화, 헌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민들은 헌다와 찻자리에 참여했다.
이동희 회장은 "이번 헌다례가 21세기에 걸맞은 원주 여성상의 자긍심을 드높이고 임윤지당의 가르침과 뜻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풍천임씨 종중에서는 임갑순 중앙종친회 회장과 부원군파대종회 윤빈 회장 등 각지파 임원들이 참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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